처음엔 정말 너무 막막해서 될대로 되라 하는 심정으로 남자친구와 상의하고 구매하게 되었었어요… 정말 후기들 보면 진짜인 것 같구 신뢰가 가서 구매 신청했는데,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감이 많이 들고 정말 될까…? 했습니다..
근데 딱 구매하기 전에도 바로 상담 해주시고, 송장과 주의사항도 정말 자세히 말씀해주시고 해서 정말 안심했던 것 같습니다.
구매 후 7일안에 택배가 도착하고 첫 복용당시만 해도 아직 살짝 불안감이 있었어요ㅠㅠㅠ 안되면 어떡하지… 많이 아플까 하며…
근데 일단 첫날 복용은 통증 별로 없었구 조이는 느낌? 이였던 것 같아요. 입덧이 있었어서 토할까봐 불안했는데 다행히도 약 복용 후에 엄청 울렁거리지 않아서 토도 안했구요!
둘째 날에는 복용 전 심하게 오바이트를 해서 결국 구토 억제제랑 진통제 복용을 실패했었어요ㅠㅠ 그 때문에 엄청 아프고 힘들었지만 한 시간만이라도 버티자 하는 생각으로 버텼던 것 같아요…
버티고 있으려니 하혈이 시작되었고 점점 핏덩어리들이 배출되기 시작했어요! 작은 동그란 핏덩어리와 조금 더 큰 불명확한 모양의 핏덩어리가 함께 배출되었는데 작은 건 못 찍구 조금 큰 것만 삑어 보내드렸습니다. 하혈 딱 하는 순간부터 정말 내가 유산하고 있구나…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.
후기 쓰고 있는 지금도 많이 아프지만, 생리 한 첫날 ~ 양 많은 둘째 날 정도로 아픈 것 같고, 지금 아기집이 배출 된 것 같아 너무 안심되고 눈물나요…ㅠㅠ
계속 케어해주시고 때에 맞춰서 답변이랑 주의사항 말씀해주셨어서 더욱 더 편안하고 안심되는 마음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! 지금 너무 마음이 편안하네요… 정말 감사드리고 싶고 앞으로 많은 분들 이 후기 읽어주시는 분들 꼭 보고 도움 얻어가셨으면 합니다.